목사님, 전도사님, 간사님에게 물어보자니 헛소리하지 말라고 쿠사리 먹을 것 같고, 친구에게 물어보자니 걔나 나나 도찐개찐인 것 같고. 마음에 품고 있으나 누구에게 물어보아야할지 몰랐던 물음들, 어디서 들어야할지 몰랐던 대답을 고양이상담소에서 들려드립니다. 때로는 단호박으로, 때로는 따뜻하게 상담하는 현자냥이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전도에 대해 고민하는 대학생입니다. 전도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생전 첨 보는 사람들에게 “시간 있으세요?”라고 묻거나, “예수천당…
14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