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 : 박미현 간사
찬양인도 : 박경민 간사
메세지 : 김광일 간사
다시보기_ “주 이름 찬양”
예배리뷰_ 박경민 간사
예배에 오기까지, 콘티를 짜고 예배를 준비하는 모든 시간동안 저를 지배했던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시시때때로 요동치고 변하는 우리이지만 우리의 주님은 변함도 다함도 없으신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상상하고 느낀 것 그 이상의 은혜, 함께 모여 예배하는 그 순간에 허락될 경배의 깊이, 그때에만 느낄 수 있을 상상할 수 없는 깊-은 충만함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준비해둔 곡들로 토해 낼 고백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터져 나올 고백들을 정말 나의 고백으로 내뱉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었지만 그 모든 염려를 깊은 골수의 고백으로 바꾸시는, 아니 바뀌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저의 진정한 고백을 일으키시는 것을 느끼고 담대함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과 예배 전체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변함없이 빛을 비추시고 저를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존재만으로 만족하고 주와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
콘티
- 다함없는 주의 사랑
- 내 주의 사랑 (one thing remain) (후렴)
- 주를 향한 나의 맘
- 주 이름 찬양
- 나 실패 거듭해
- 예수 산을 옮기시는(후렴)
- 헌금 – 주 이름 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