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써 소개한 이그나이팅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한 팀들도 있습니다~
각 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곳에
주님의 마음을 전달한 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MP 4조 Igniting _이은소,은기쁨,김은하
저희 조는 전도여행 가는 서울대학사역 학생들을 위한 카드를 직접 (디자인)만들어 카드를 통해 재정후원을 일으키는 일을 돕기로 했습니다 :)
전도여행지에 대한 리서치 후,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 그림, 글 , 디자인, 포토샵 )으로 카드를 만들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도여행에 함께 하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_<
이번 이그나이팅을 통해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어요! 또 팀으로 함께 하는 것의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엽서를 제작 전에 전도여행 갈 나라들을 리서치를 했는데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대부분 직접 가보지 못했던 나라지만 리서치를 하고 기도하며 받은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할 때에 그 땅에 대한 하나님 마음을 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뜨거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비록 몸은 한국에 있지만 같이 전도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MP 5조 Igniting _이민형,곽예찬,김선하_”추억을 넘어 새로운 만남으로”
저희 조는 그동안 전도여행 다녀왔던 곳에 편지를 쓰기로 했어요!
선교지에 편지를 보내면서 우리 자신도 그때 받은 마음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선교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일들을 일으키고 싶었어요. 저희 멤버들이 보낸 곳은 국내 전도여행으로 다녀왔던 양구와 A국, 태국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SNS 등으로 연락하면 훨씬 빠르고 편했겠지만 좀 더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담고 싶어서 직접 손으로 편지를 쓰고, 전도여행 때 함께 찍은 사진을 담아 그 곳에 보냈습니다 :-)
편지와 사진을 받은 현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연락이 왔어요! 내가 그동안 관심을 못 쏟았구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연락하게 되어 반가웠을 뿐만 아니라 저희도 그때 받았던 은혜들을 다시 기억하고 그 땅을 위해 다시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MP 6조 Igniting _김유란, 이수은, 박지은
젊을 때에 너는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고생스러운 날들이 오고, 사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할 나이가 되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두워지기 전에, 먹구름이 곧 비를 몰고 오기 전에, 그렇게 하여라 (전12:1-2)
“새벽이슬 프로젝트”
저희는 먼 곳만 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 가까운 사람들, 가까운 장소를 돌아보고 우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것을 프로젝트의 목표로 잡았습니다!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밟는 장소에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심고 싶었어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것을 전하는 것을 행동으로 표현하기로 했어요.
먼저는 요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적을 수 있는 “새싹편지”를 만들었어요! 이 편지를 지인들에게 나눠주고 하나님께서 마음 주시는 것들을 적고 그 마음을 심고 싶은 곳에 심어서 페이스 북에 남길 수 있게 페이지도 만들었습니다ㅎ 주님 주신 마음을 가득 담아~~ 과기대 캠퍼스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이 흘러 넘치기를 바라며 씨앗을 심고,
안양역 앞 거리에 여유 없이 분주하게 다니는 사람들이 쉼을 누리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함께 하길 바라며 심기도 하고 4년동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 친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며 이 친구 안에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새싹을 심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올린것 외에도 형제, 자매님들이 주님께서 마음을 주신 곳에 새싹편지로 주님의 마음을 심었습니다!
마음을 심는 일들이 눈으로 보기에 커다란 변화는 없겠지만 주님의 마음이 사람이나, 그 땅에 심기워져 언젠가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열매가 되길 소망합니다^^
MP 8조 Igniting _김수인, 김찬미
“우리, 친구 할래?”
개인주의라는 보이지 않는 벽을 두르고 세상을 사는 우리. 나 외에 다른 사람은 그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마27:4b)”라는 태도로 새삼 어색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러한 풍조 속에서 그리스도인들도 예외 없이 익숙해져가는 모습들을 봅니다. 지극히 개인주의만으로 살아가는 젊은이, 더 나아가 다음 세대를 일으킬 대학생들에게 이 이그나이팅을 통해서 개인주의를 깨뜨리고 복음의 길, 선교의 길을 조금이나마 넓히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준비한 것은 바로 “우리 친구 할래?” >ㅁ< 혼자 밥을 먹고 있는 친구들이나 다른 나라에서 와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터뷰 하고 친구도 되어주는!!
평소 잘 교류하지 않았던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막상 다가가니 그들도 좋은 친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외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것, 간단한 일이지만 이것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들과 친구가 되는 것이 ‘선교’의 한걸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외로운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면 어떨까요? ♥
그동안 여러 이그나이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이그나이팅은 어렵지 않아요~
필요가 보이는 곳에 작은 것을 행함으로
그 곳에 불을 일으킬 작은 불을 만들어 내는 것!
여러분도 주변이 이런 작은 불을 일으킬 영역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당신의 작은 행동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킬 큰 불이 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