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팅이란?
ig·nite [ɪg‘naɪt] 불이 붙다, 점화되다; 불을 붙이다, 점화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무언가 해보고 싶은데 뜬구름 같다는 생각이나 어떤 일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는 변화하면 큰 것부터 시작하려고 하지만 변화는 오히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잠깐 부는 바람에도 꺼질 것 같은 작은 불씨가 모든 산을 태울만큼 큰 불로 커지듯이 이그나이팅은 세상을 변화 시킬 작은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무언가’를 함께 기도하고 고민해서 ‘실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강의동을 오갈 때마다 마주치는 강의실 앞 담배 꽁초, 축제 후 난장판이 된 캠퍼스 잔디밭, 휴게실이 없어 화장실 맨 끝 칸에서 식사하시는 청소 아주머니, 학생들이 마구잡이로 버린 쓰레기를 매일 다시 분리수거하시는 경비 아저씨, 시험기간만 되면 차고 넘치는 도서관 화장실 휴지통, 집에 가는 길목마다 뿌려진 유흥업소 전단지 까지…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 일, 그래서 당연한 것인양 변하지 않는 일들이 나의 작은 실천으로 변화가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멀고 먼 미래에 이룰 꿈이 아닌, 지금 바로 이 곳, 작은 불씨를 일으키는 것!
그것이 IGNITING 입니다!
앞으로 MP(Mission Perspective)에서 팀별로 학생들이 함께 했던 이그나이트 프로젝트를 올리려고 합니다~
함께 공유하면서 내 삶의 작은 불씨는 어떻게 일으키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아요 :)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된다. -레프 톨스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