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간사님이 전하는 울산대 2014-2학기 마지막 소식!
안녕하세요! 이윤정 간사입니다. Happy New Year!!
또다시 우리에게 2015년이라는 “한 해”가 선물로 주어졌네요. 한살 한살 나이만 먹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도 더욱 자라나는 저와 여러분이길 소원합니다♥
예수전도단의 흔한 종강(완전풍성).jpg
울산대 예수전도단이 지난 12월 둘째 주에 2학기 종강모임을 가졌어요. 울산대 예수전도단이 시작한 지 두 달 반,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큰지…
‘Our GOD is Faithful’이란 주제로 저희 몸과 각자에게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종강모임을 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데는 풍성한 식탁 나눔 만한 것이 없죠??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서 먹고 마시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4학년이 될 왕언니의 깜짝 이벤트로 올겨울 우리들의 입술을 책임질 친구도 하나씩 득템하며 더욱 따뜻함을 누릴 수 있었답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는 법! 저도 ‘기말고사 이벤트’로 수제 초콜렛을 준비해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사랑을 나누었어요.
울산대 예수전도단만의 양육 엿보기
울산대 예수전도단은 모든 학생이 저에게 직접 양육(성경공부)을 받고 있어요. 세 그룹으로 나누어 야심 차게 진행되던 양육! 총 15주 과정을 준비했었는데요, 바쁜 2학기인지라 3과 정도밖에 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간사님과 학생들이 결정한 귀한 마음!! 우리들의 소중한 방학 중에도 양육을 계속 하기로 했답니다. 방학 후 2주간을 쉬고 2015년 1월부터 새 마음으로 다시 양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진리 되신 말씀을 통해 신앙을 바로 세워가고 지식으로 끝나는 성경공부가 아니라, 삶으로 적용되고 반응하는 양육이 되길 기도합니다.
방학 동안 이루어질 양육을 위해 여러분 모두 기도 부탁드려요!!
뿌린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
울산대 개척캠퍼스를 섬기는 지금 ‘심고 거둠의 법칙’을 배워갑니다.
지나온 시간 동안 많은 분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마음을 심으셨기에, 제가 기쁨으로 거둘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밭이 무르익어 추수할 것이 아주 많았기에 저 같은 부족한 일꾼도 부르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 일어난 울산대 예수전도단 공동체가 온전히 하나님을 알고, 그분을 전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강건히 세워지도록 기도부탁드려요.
그리고 보내주실 15학번 신입생들이 잘 정착하고 자라나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또 기회가 되면 울산대의 기쁜 소식들을 나누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