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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예수전도단 소식을 알려드려요!

짜잔! 드디어 울산에도 예수전도단 캠퍼스사역의 문이 열렸습니다!!

울산대학교에서 20142학기부터 캠퍼스모임이 시작되었어요. 사실 이렇게 캠퍼스 모임이 시작되기까지 많은 기도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답니다. 지난 10년 간 한 두 명씩 울산지부로 캠퍼스모임 문의가 있었지만 캠퍼스 내에 공동체가 없었기 때문에 캠퍼스모임을 시작할 수 없었죠. 그래서 예수전도단 울산지부 찬양사역 간사님(화요모임 예배팀)이나 사무실 간사님께서 양육을 해주기도 하셨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 안에서 예배 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아니 전할 수 없었어요!

 

 

울산대학교를 소개합니다

울산대학교는 울산 최고의 4년제 종합대학으로 1만 6천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현대그룹에서 설립한 대학교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지고 있으며 모태가 되었던 ‘공과대학’이 유명했습니다. (망설임 없이 울산대가 ‘최고’라고 바로 말씀하신 분이 있어요. 잠시 후에 소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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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교훈은 ‘진리, 자주, 봉사’입니다.

그래서 울산대 예수전도단에서는 학교의 교훈을 따라 참 ‘진리’되신 하나님을 앎으로 건강한 자신을 키워가고 세상과 열방 가운데서 예수님처럼 ‘섬기는’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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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학기 초에도 울산대학교 학생 중에 ‘예수전도단’이 없어 눈물로(?) 다른 동아리에 가입했던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소망과 기도가 쌓여 마침내 하나님의 때에 아리따운 자매 간사님이 대학사역에 위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캠퍼스에서 예수전도단 활동 경험이 있는 편입생 두 명이 모이게 되었죠. 뿐만 아니라 나는 꼭 예수전도단을 하리라!’는 마음으로 혼자! 스스로!  MC까지 다녀온 1학년 슈퍼양과울산지부에 연결되어 양육을 받던 학생들이 모여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학교의 교훈, ‘자주’라는 단어가 괜히 더 눈에 들어오는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부산에서 시집 온 아리따운 간사님을 소개합니다

예수전도단 울산지부에 위탁한 아리따운 간사님을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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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간사님은 부산에 있는 고신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05년부터 간호학을 공부하며, 부산 UDTS 11기 훈련을 받았습니다. 고신대 캠퍼스에서 예수전도단 활동을 하며 하나님을 깊이 만난 후, 나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닌 열방을 품은 사람으로 성장하였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간사님에게 부산 최고의 대학은 고신대, 울산 최고의 대학은 울산대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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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간호사로 일하다가, 2011년에 소망하던 인도 뱅갈로에서 꼬마 선교사로 섬기며 열방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올해 결혼한 후 남편 직장 따라 울산에 오게 되었고, 마침 친동생도 울산대학교에 편입하여 함께 울산에 살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캠퍼스에 예수전도단이 없다는 얘기를 하길래 동생에게 모임을 시작해보라고 했더니 되려 동생은 함께 동역할 ‘한 사람’을 두고 기도했다고 하네요.

다시 울산에서 직장 구하기를 위해 기도하던 중, ‘육신의 어미가 되기 전에 영의 어미로 영혼들을 품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셔서 동생과 함께 울산대 예수전도단을 시작해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겸손하게, 그리고 즉시 기쁨으로 순종한 윤정 간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했던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한 사람’, 또 ‘한 사람’ 이렇게 순종의 길을 걷다 보면 우리 모두 울산대 안에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을 또 일으키실 거라 더더 기대해 봅니다.

 …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로마서 5장 19절 하반절

 

 

 

울산대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을 알아가고 함께 열방과 캠퍼스를 품을 울산의 대학생들을 기다립니다.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다니엘 11장 32절)’ 는 약속의 말씀 따라 하나님을 앎으로 울산과 열방 가운데 강하여 용맹을 떨칠 대학생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캠퍼스 예배모임’을 합니다. 또한 소그룹으로 나누어 하나님에 대해 더 알아가는 ‘양육모임’도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1월 말에는 신나는 CFF(Campus Family Fellowship)를 준비중입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두 번 더 울산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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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YWAM 캠퍼스 모임안내

  • 일시: 매주 목요일 PM 6:30
  • 장소: 울산대 문수관 (모임 호수는 매주 변경됩니다. 아래 번호로 문의주세요!)
  • 대상: 울산대에서 예배하기 원하는 누구나
  • 문의: 이윤정 간사 (01공.육430.3699)

 

 

Author: 허 영림

젊음의 때에 헌신하는 아름다움을 사랑합니다. MC 행정팀에서 발빠르게 MC 가이드를 안내드립니다.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THE LAMP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