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 / 김요한 간사 (천안 평안지구장)
찬양인도 / 조진형 자매
강사 / 이철규 간사 (전 서울UDTS 학교장)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것…
그 사랑을 찬양하고 그 안에서 누릴 때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되고,
그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그 마음을 나누며 열방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콘티
십자가를 참으신 G
주의 피 G
주를 앙망하는자 C
with me Ab
우린 택하신 주의 세대 F
이 세상 끝까지 F
아버지의 마음 F
구하라 열방을 네게 주리라 F
적용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 G
헌금
주의 피 그 피로 죽었네 G
말씀 – 이철규 간사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신 32:52-33:1 )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모세는
40년을 왕궁에서
40년을 미디안 광야에서 살았다.
모세는 왕궁에 있을때에 자신의 비젼이 이스라엘백성들 구원해 내는 것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자신의 힘을 의지하면서 실패하였고 결국 광야에서 80세까지 지내게 된다.
하나님이 그런 모세를 부르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가나안에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비젼을 다시 받게 된다.
그렇게 120년을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가나안 바로 앞에 서게 되었다. 이제 조금이면 꿈에 그리던 가나안을 밟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생을 가나안에 들어가기를 비젼으로 가지고 있던 모세에게 들어가지 못함을 이야기한다.
이 때 평생을 가나안땅을 밟기 위해 걸어온 모세는 이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항의할 수도, 애원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게되는 이스라엘백성을 축복하고 잠잠히 죽음을 맞이한다.
모세의 비젼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을까? 평생을 가나안을 비젼으로 삼은 모세가 왜 분노하지 않았을까?
정말 모세의 비젼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을까?
출애굽기의 아무 장이든 첫절을 보라.
바로 하나님이 모세에게 늘 말씀하시고 그것을 늘 순종하는 모세를 볼 수 있다.
모세의 비젼은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었다.
모세의 비젼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었다.
모세의 비젼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다.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 함께 걷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의 비젼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원하신다.
내가 무엇이 되는 것, 무엇을 성취하는 것을 하나님께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부르심이 아니다.
우리의 부르심은 하나님과 함게 동행하는 삶이다.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다.
전도여행 역시 내가 누군가를 섬기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부르신 것이었다.
우리가 먼저 해야할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땅 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곳이다.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