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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 / 임성훈간사 (천안 안서지구장)
찬양인도 / 최정도간사
말씀 / 남명숙간사 (천안아산 UDTS 학교장)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 하였느니라 (롬 12:21)

서울과는 달리, 화요모임과는 달리 우리는 개강과 종강이 있어 몇달동안 쉬었다가 다시 개강하는 천안아산 캠퍼스워십입니다. 그렇다보니 우리 마음이 풀어졌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예배자의 삶을 살기로 한학기 열심히 살다가 방학동안, 예배가 없던 동안 다시한번 여러가지 우리의 삶에서 그 결정들이 약해지는 시간들을 보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하나님보다 주님보다 나의 삶에 집중하기 쉬운 시간을 보냈을 거에요.  많은 학생들도 그럴 것입니다.

1학기와 2학기는 많이 다르죠. 1학년 들에게는 학교가 적응되어서 돌아오는 시즌이고 2학년 3학년들에게는 이제 선배로서 그리고 전공을 향한 본격적인 깊은 고민을 하게 될것이고, 4학년들은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것이기 때문에 아마 취업을 향한 많은 생각들이 들겠죠. “현실”이라는 부딪힘 속에서 전보다 마음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예배를 준비하며 우리의 시선을 다시금 하나님께로 집중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리며, 우리의 시선을 주께 올려드립시다. 내 마음이 변하고 내 상황이 변하고 세상 사람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말은 변할지라도 하나님 그 분은 언제나 그대로이십니다.
변하지 않고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우리의 시선을 돌리며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며 우리의 삶을 맡겨드립시다.

 

콘티

이 시간 모두 새롭게 되네 C
주님의 시간에  C->D ; 서울화요모임 How – 주님의 시간에(In His time – Diane Ball)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D
주님 내게 선하신 분 D
주의 자비가 내려와 D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Bb
새힘 얻으리 Bb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시 2:3 그의 길로 행하리) Bb

 

적용

아버지의 마음 G
나의 소망은 주 경외함 G
주님마음 내게 주소서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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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남명숙간사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전 4:14-15)

 

영적인 아비 어미를 찾고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남을 품고 베풀기보다 나에게 집중 되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품기보다 배풀기보다 내것 내것 내것만을 챙기기 바쁩니다.
남을 품으려 했을 때 세상은 바보라고 손가락질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개인에, 내문제에 집중하게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캠퍼스나 우리가 속한 곳에서 한영혼을 품을 아비와 어미를 찾고있습니다.

누가 아비와 아비가 되겠습니까?
내 문제, 내 것만 보는게 아닌 나의 것을 드려, 내시간을 드려 내 생명을 드려 한영혼을… 복음으로 낳을 사람
내 문제, 내 것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넘어서 한 영혼을 위해 가슴으로 함께 울며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은 그런 아비와 어미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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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최 정도

천안아산 캠퍼스워십의 최정도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