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2021 둘째날 주집회가 끝났습니다.
어제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습니다.
오늘 부어주시는 은혜를 갈망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YWAMCMK MC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합니다.
현장은 손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여 중계를 위한 스텝만 참여하였고,
모든 예배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은혜는 우리의 능력이나 우연히 임하는 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신실하신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성품대로
그분의 뜻대로 부어주시는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우리 가운데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갈망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부르기 시작할 때
우리의 예배 가운데 충만하게 임재 하시며 우리를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성령님을 구합니다.
이곳을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십시오.
당신의 임재를 기다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곳에서 우리는 자유합니다.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당신은 우리를 자유케하십니다.
주님, 당신은 우리의 모든 묶인 것들을 끊어지게 하십니다.
주님, 당신은 우리의 모든 상처를 치유하십니다.
주님, 당신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온전해집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간증이며, 고백이며, 마음 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 누구 이신 줄 가르쳐줄 뿐 아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가르쳐주십시다. 그중 사도행전은 성령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 말씀은 성령님이 어떻게 사역을 시작하시고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베푸셨는지 볼 수 있습니다.
오순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진 절기로 중요한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율법과, 성령의 임하심이 오순절에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시내산에 도착한 절기는 오순절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토라라는 율법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처럼 유대인들과 이방인 모두를 추수하시는 하나님의 추수 때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두를 구원하시고 구원의 백성으로 삼아주시는 것이 오순절 절기입니다.
성령님께서 어떻게 오순절에 120명의 무리들에게 임하셨을까요?
성령강림에 가장 중요한 3가지 표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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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바람
2절 오순절이 되어 제자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마지막 당부처럼 성령 오시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들려왔는지 갑자기 큰 소리가 났습니다. 휘몰아치는 바람의 소리였다는 것입니다.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입니다. 온 집에 가득했습니다.
또한 성령은 원어로 숨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에스겔서에 나오는 마른 뼈들에게 생기가 불어 넣어질 때에 살이 붙고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듯이 마른 뼈와 같은 그들의 삶에 생기가 불어 넣어지고 하나님의 군대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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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
불도 아닌, 혀도 아닌 불의 혀 같은 것이 각 사람에게 계속해서 임하여 있었습니다. 오순절에 바람 같은 소리에 제자들이 놀라 있을 때 강력한 소리만 나온 것이 아닌, 뭔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20명의 제자들과 15국에서 온 모든 사람의 머리 위에, 각자 각자 머리위에 앉아 계셨습니다. 불은 그들의 죄를 태웠습니다. 그들 안에 식어져 있는 마음의 불을 붙였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은 단순히 한 사람이 예언하고 방언하고 병 고치는 작은 은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루살람과 온 유대와 땅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증인 되는 큰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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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놀라운 은사 : 방언
성령 충만함을 받아 방언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언은 외국 언어를 말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자들이 외국 언어를 하기 시작했다는 얘기입니다. 바벨탑 사건 이후로 언어가 나누어진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언어를 통일시키신 것입니다. 왜곡된 창조의 질서가 회복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언어로 말미암아 생겨났던 다양한 민족들의 벽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바로 성령의 역사였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방언이었습니다.
오순절에 말씀의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말씀으로 하나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삶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설교를 통해 주님 앞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순절에 본격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하셨습니다.
바람 같은 소리로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을 우리 가운데 드리십시다.
세상에 소리에 너무 집중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늘에서부터 성령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 소리가 이 집안에 가득 차고 넘쳐나고 있습니다.
성령의 불이 각 사람 위에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과 불이 만나 하나님의 큰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닫힌 우리의 입이 열리고 단절된 우리의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백성이 하나 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을 환영합시다.
성령님! 어서 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