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경험하는
라이프 그룹
일상을 살아가면서 그리스도인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마음들을 차곡차곡 모아 노래로 만듭니다.
7월 5일, 7일, 9일
총 3일에 걸쳐 우리는 시편기자가 되어
우리들의 고백이 담긴 곡을 만들었습니다.
한 문장, 나의 고백 활동 나눔 시작합니다!
우리는 모여서 각자 준비해 온 하나님을 향한 고백들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서로의 나눔을 통해 각자에게 다른 방법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전에 했던 고백들을 다시 꺼내어 보면서
다시 그때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면서도 잘 느끼지 못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날 향해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셨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날 위로해주셨다. 하나님은 나에게 사랑 그 자체이시며, 위로이시며, 안식되시며, 평안 되어주신다.
나의 미래에 대해 앞이 보이지 않아 절망하고 있는 그 때에 주님께서는 나의 위로가 되신다. 나의 손을 잡아주시고 나를 일으키시는 주님은 신실하시다.
관계를 중점적으로 바라보던 중에 힘들던 시기가 찾아왔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나를 외면하는 것 같아보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나와 항상 함께하시며, 나 그 자체로 충분하시다고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이 서로의 나눔들을 모아 우리는 가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고백한 하나님은
“위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위로를 주시는 분이 아닌,
그 자체로 위로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 다음, 가사에 코드를 넣고 멜로디를 붙여 찬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간사님께서 틀을 잡아주시면 우리는 머리를 맞대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가사가 이 멜로디에 더 어울릴지,
이 단어를 더 부르기 쉬운 단어로 어떻게 바꿀지.
혼자 노래를 만들었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힘들었을 테지만
함께 노래를 만드니 재밌기도 하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Verse 1
앞이 보이지 않아
절망할 때에 나의 위로 되시네
손을 잡아 주시고
나를 일으키시는 신실하신 주님Verse 2
세상 사람들 모두
너를 외면하여도 항상 함께 하시네
나를 바라보시고
너로 충분하다고 내게 말씀하시네Pre-Chorus
매일 반복되는 나의 하루
느껴지지 않는 그의 사랑
보려하지 않는 나의 모습들Chorus
위로되시네
안식되시네
평안되시네
오 주님내 목자 되신
주님을 따르리
나의 힘 나의 소망Bridge
다시 말씀해주시네
난 너를 사랑한단다포기치 않으시네
놓지 않으시네
하나님은 사랑으로,
또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위로가 되어주십니다.
우리의 고백을 통해, 우리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은 위로 그 자체가 되심을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 임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