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2021] MC 캠퍼스워십 집회 : 나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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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MC 2021 캠퍼스 워십이 끝났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YWAM CMK MC2021의 모든 곳은 손 소독, 방역을 실시하고 진행합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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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3절

하나님께서 근심과 고통의 옷이 아닌, 기쁨의 찬송의 옷을 입혀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쁨의 찬송의 옷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장 1절-3절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야하는 이유는 그분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안다면 우리가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를 낫게 하시고 세우실 것을 알 것입니다.

그분께로 돌아가 회복 가운데 그분께서 입혀주시는 기쁨의 찬송의 옷을 입고 주님께 찬양하면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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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옷을 입고 계신가요?”
“그분의 신실하심 앞에 나아갈 분이 계신가요?”

슬픔과 근심 가운데 머물러있는 분이 계신다면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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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환영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주님의 선하심을 의지하며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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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힘이 되십니다.

주님은 나의 방패가 되십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이 되십니다.

영원히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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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기쁨을 누립니다.

주님의 기쁨 안에서 우리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부어주시는 주님을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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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은 우리를 붙드시고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 사랑이 우리의 삶에 울려 퍼집니다.

우리도 주님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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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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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 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빌립보서 1장 27절-30절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말씀합니다.

복음은 삶을 변화시킵니다.
복음은 말로만이 아닌 삶을 통해 증거해야 하는 핵심가치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복음이 증명됩니다.

 

 

많은 분들이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을 복음에 합당한 삶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의한 삶, 음란한 삶에서 자신을 지키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말하는 복음에 합당한 삶의 가장 큰 초점은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내가 누군지 기억하는 것, 그리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는 것.

“우리는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까?”
“우리는 어디에 속한 사람입니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세상에 설명해야 하는 공의로 부르심 받은 사람입니다.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는 말은 우리의 정체성인 “하늘의 시민에 맞게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장 20절

사도바울은 천국 백성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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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빌립보서 1장 30절

사도바울은 정체성의 삶을 “싸움”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늘 백성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이 땅에 전쟁을 필연적으로 야기하고,

고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삶인 것입니다.

우리가 전쟁 중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전쟁 중에는 불편함, 어려움, 힘듦이 있을 수 있지만

전쟁의 목적, “어떤 전쟁을 하고 있는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라고 하는 것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전쟁”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루 하루 살아가는 세상 속에 끊임없이 악한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이 영적전쟁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신문을 들고 사는 것입니다.

악한 세력이 이 세상 속에서 어떤 영향력을 주고 있는가를 알면서 살아야 합니다.

분별력을 가지고 싸움의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은 이러한 영역 속에서 진리를 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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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시편 24편 1절-2절

모든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영역들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계십니다.

복음은 해방, 구원, 자유, 온 세계와 온 우주적인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소식입니다.
복음은 필연적으로 인류의 구석구석에 들어가서 면역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복음은 샬롬을 심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와 다스림이 샬롬으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샬롬 메이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샬롬은 본래 사회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면적으로 경험하는 샬롬은 온전한 것이 아닙니다.
  • 샬롬은 인류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부으시는 생명의 자원을 사이좋게 공유하며 사는 상태입니다.
  • 샬롬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상태입니다.
  • 샬롬은 온 우주가 하나님이 본래 있기 원하시는 대로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도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장 42절-47절

나부터 이 세상 속에서 바른 정체성을 갖고 내 삶을 어떻게 사는지 규명하고 세워야 합니다.

싸움의 현장 속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될 때,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를 구체적인 나의 삶과 섬김을 통해 이 땅에 증명해야 합니다.

나의 작은 몸부림일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나아가는 삶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하나님의 눈, 귀, 마음이 내 것이 되어서 오늘 그 일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하나님, 하나님의 눈과 귀와 마음을 주십시오.

썩어져가는, 죽어져가는 깨어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눈물을 내게 주십시오.”

 

“하나님의 관심이 내 관심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이 내 꿈이 되게 하소서.”

 

“천국 시민으로서 주님 앞에 섭니다.

이 땅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며 하나님 나라를 심는 하나님의 시민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저를 통해 그 일이 하나님 나라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원대한 꿈과 비전들이 나의 것으로 자리 잡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 폭탄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이 사람들을 “천하를 소동케 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 군사로 저를 세워주시옵소서.

오늘 편안히 살고, 안락하게 사는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에

내 인생의 목적을 두지 않겠습니다.

흔들고, 변화시키고, 천하를 소동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사람들이 천국의 증명된 삶을 내 삶을 통해 보게 하소서.

Author: 정희주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지부 정희주 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