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7월
[MC 2021] 라이프그룹 : 그림묵상 활동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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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경험하는
라이프그룹
혹시 묵상과 기도를 하던 중에 이미지가 떠오른 적은 없었나요?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 떠오른 대로 그림을 그렸지만… 떠올랐던 그 이미지대로 나오지 않아 아쉬웠던 그 순간! 을 다들 한번 쯤은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앗, 이 질문을 왜 했었냐구요?
오늘 나눌 라이프그룹은 바로바로~~~~~
그림묵상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그림묵상 라이프그룹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
오늘은 자연, 사물, 인물을 간단하게 그리는 방법을 배우고, 묵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물 그리기, 인물 크로키, 자연 그리기
각자 번갈아가며 모델이 되어보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사람, 사물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그려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리는 대상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실지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며 하나 하나씩 마음을 다해 그릴 때, 그 그림은 아름다워집니다.
각자가 한 묵상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말씀의 의미를 더 깊이 생각할 뿐만 아니라, 나와 하나님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림 묵상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모든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을 발견해 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림 묵상 나눔
그림 묵상을 하고 난 뒤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에게도 살포시 나눠보려고 합니다.
모두의 정죄와 비난을 받는 검은 고양이지만, 그 고양이는 예수님께서 의의 나무로 보살펴주셔서 척박한 땅의 생명의 근원지가 되었다.
우리가 시험공부를 하면서도 “예수님, 제가 비록 놀고 있지만, 점수는 잘 나오게 해주세요.”처럼 시험하고 있지 않나요?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 닮기를 원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대학교 신학과, 말씀, 신앙 뒤에 숨어 여인에게 돌을 던지는 저의 모습을 그려보았습니다. 항상 믿음 생활을 칭찬 받던 사람이라는, 신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버리고 주님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길 원합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 시편 119편 103절 –
아멘! 그림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사탕보다, 꿀보다 더 달콤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배가 불러도 디저트는 꼭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디저트를 필수로 먹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또한 우리가 필수로 접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삶 안에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