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믿음의 선배들에게 듣는
현장 속 하나님 나라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선배님과의 대화 일곱번째 이예술 선배님을 만나보았습니다.
공사 주거복지 파트에서 근무하시며 임대주택 공급 및 운영을 담당하고 계세요.
예수전도단에서 대학시절을 보낸 이예술선배님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보고 싶었던 얼굴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민원 업무를 하면서 굉장히 다양한 고객님들이 많아요.
나이나 살았던 배경, 지금 현재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언어와 감정, 반응을 마주하게 되요.
집이 불안정하니까 삶에 소망도 없고 힘들고 상처도 많으신 분들이 많고요.
그럴 때 너무 사무적으로 대하지 않으려고 하고,
주님 만나주시기를 기도하면서 하는 거 같아요.
오늘 내가 만나는 수많은 사람 중 예수님이 보내신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상황과 형편이 다양한 고객들을
공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계시는 선배님의 이야기입니다.
직장에서 매일을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같이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