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2019 STAND UP] 수요일 저녁 주집회 _ 경건한 삶을 향해 일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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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 없는 주님의 빛 비추시네

영원하신 주 영광 온 땅 가득해

내 맘의 소망은 주님을 찬양

내 안의 중심이 주를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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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mazing grace

놀라우신 은혜

This is unfailing love

완전하신 사랑

That You would take my place

나의 죄 위하여

That You would bear my cross

십자가 지신 주

You lay down Your life

생명을 주시고

That I would be set free

자유케 하셨네

Jesus, I sing for All that You’ve done for me

오 예수 행하신 모든 일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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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주님, 내가 주님을 예배합니다.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지만 영원한 분이시며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주님 모든 영광과 존귀를 받아 주십시오.

영원토록, 영원토록 찬양을 받아주십시오.

 


 

사도 바울이 쓴 디모데전후서의 수신자는 디모데입니다.

그가 사역하고 있는 에베소는 항구도시로

외부로부터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여서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언어가 존재했고,

그런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에베소에서 목회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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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또한 지역적인 특성을 넘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보며 근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_ 사도행전 20장 30절

 

결국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우려했던 일이 일어났고

끝내 교회가 분열되고 깨지며 거짓 교사들로 인해 교회가 무너졌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디모데에게 바울이 전한 말은,

단순한 위로와 사역의 포기를 건네는 것이 아니라

과거 자신의 수치에 대한 고백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수치를 넘어선 은혜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우리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 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한 말씀이고, 모든 사람이 맏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괴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먼저 나에게 끝없이 참아 주심을 보이셔서,

앞으로 예수를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본보기로 삼으려 하신 것입니다.

_ 디모데전서 1장 13-16절 [표준새번역]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디모데야,

아무리 변하지 않을 것 같더라고 이것을 기억하거라.

결국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해 변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은혜와 긍휼이 임한다면 변할 것이다. 

내가 그랬다. 

내가 예수님의 은혜와 긍휼로 인해 새롭게 되었다.

내가 긍휼을 입은 이유가 바로 

모든 사람들 또한 긍휼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사도 바울은 왜 나에게 이런 은혜가 임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_ 사도행전 7장 58-60절

 

스데반 집사를 죽인 사람이 사도 바울이였습니다.

그가 스데반 집사의 최종 재판 집행장이였습니다.

한마디로 그는 죄인이었습니다.

 

스데반 집사의 마지막 기도를 그 자리에 있었던 바울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죽인 그를 용서해달라고 하는 기도,

바울은 스데반 집사의 마지막 기도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입었음을 믿었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_ 디모데전서 4장 7절

 

경건이라는 말은,

예배를 잘 드리고, 큰 헌신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경건의 바른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경건한 사람입니까?

 

이 경건의 비밀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나시고, 성령으로 의로움을 인정받으셨습니다.”

_ 디모데전서 3장 16절 [표준새번역]

 

예수님이 내 삶에 나타나는 것,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행동과 말과 눈빛을 통해 드러나도록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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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일어섭시다.

더 이상 물러서지 말고, 경건의 삶으로 살기로 결정합시다.

우리의 삶을 주님께 드립니다.

 

LET’S STAND UP!

 

 

 

 

 

 

Author: 혜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