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역 안에 캠퍼스 간사님 외에도 다양한 모양으로 섬기시는 간사님들이 있어요. 그 중 한 팀이 ‘기도전략팀’이죠.
‘기도전략팀’ 에서는 저번학기 4월경부터 느헤미야 말씀에 기초하여, 캠퍼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도의 탑을 쌓고 있어요. 캠퍼스의 허물어진 탑을 복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캠퍼스를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발한발 내딛는 ‘기도전략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여대투어, 3번째는 ‘덕성여대’입니다.
기도
“한 여자가 예수님께 값진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와서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여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낭비하시오?
이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지 않았소?” 하였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그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녀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마태복음 26:7-10 / KLB)
기도하면서 자신의 것을 예수님께 드리는 한 여인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드리는 그 순종과 겸손함에 대해서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겸손함과 순종함으로 마음가짐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했습니다.
- 학교를 만든 사람들이 주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인이신 것을 찬양하는 기도.
- 학교를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자기안에 갖고있는 정죄감, 자기연민,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심들에 빠져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 겸손함을 배울 수있는 통로가 있을 수 있도록.
- 학교에 예수그리스도로 믿는 학생들이 하나님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이 세상에 말하는 헛던 지식이 아니라 바른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 할 수 있도록
- 덕성여대 예수전도단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북한산이 보이는 곳에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투어는 성신여자대학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