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우리 인생 가운데 친히 찾아 오셔서 그 나라 꿈 꾸게 하시네
어느 찬양의 가사처럼
이 곳엔 우리 주님이 보내신 성령이 오셨고,
그 분은 억눌리고 갇혀있는 우리의 삶에
자유를 주셨습니다.
두렵기도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어두움과 맞서 싸우고 싶었지만
내 힘으로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 때
성령 하나님,
그 분은
우리 앞에서 싸우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셨습니다.
길,
진리,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하나님 아버지께로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에게로 가까이 갈수록
아버지의 빛나는 얼굴을,
아버지의 깊은 눈을 볼 수 있었고
아버지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여 있는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그 분의 꿈이
나의 꿈이 되었습니다.
그 꿈,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요한계시록 7:9-12)
그렇게,
우리는 아버지의 꿈을 꾸는 주의 청년들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