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어떻게 하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질 수 있을까?’ (영역별 선택강의)

Categories: MC DAILY 2014-2017

지난 수요일, 웍샵이 끝난 후
선착순으로 받게 되는 영역별 선택강의 티켓을 향해 쏜살같이 뛰어가던 여러분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

 

바로 오늘, 영역별 선택강의가 OPEN 되었는데요-

제가 그 현장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

아침예배가 끝나고, 강의가 있는 반석관으로 당차게 걸어가는 형제자매님들!

귀 쫑긋- 마음도 쫑긋- 하는 시간 되길 바라요 !

예술영역에서 음악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선배님과 함께 작사작곡 time ~ !

 

이번 MC Seoul 2017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로 살아가는 믿음의 선배님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종교, 사회복지, NGO, 과학, 법률, 예술(음악),  교육, 정치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로 살아가면서
세상의 기준이 아닌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선배님들의 삶의 간증은 물론,

어떻게 하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강의를 직!접! 듣고 나온 학생들의 인터뷰 함께 보시겠어요 ?

 

성결대 정혜연 

Q. 어떤 강의를 들으셨나요?

‘도시청년, 농축산업으로 선교하다’ 들었습니다.

Q. 이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국제개발협력 분야로 선교하는 삶과 방법들에 대해 듣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Q. 이 강의를 통해서 어떠한 Insight가 있으셨나요?

bad, good, better, best의 선택지 중 최선만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 죄가 아니라면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선택 하라.

Q. 마지막 소감 한마디

농축산업이라는 분야가 어떻게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홍익대 이가빈 

Q. 어떤 강의를 들으셨나요? 

민찬미 선배님의 Music for His Kingdom 강의를 들었어요!

 

Q. 이 강의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저는 고등학교 때 작곡 입시를 준비하다가 고3이되어서 진로를 다른 쪽으로 바꿨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음악을 하는 것이나 건반을 치는 것이 즐거워요.
그래서 어제 신동열 목사님의 소명강의를 들으면서 좋아하는 일이 꼭 직업이아니어도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취미가 될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이 너무 와닿았어요. 마침 오늘 제가 좋아하고 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민찬미 선배님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이 강의를 통해서 어떠한 Insight가 있으셨나요?

선배님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주신것도 좋았고, 특히 취미이든 혹은 직업이 되었든, ‘음악을 왜 하는가’ 에 대한 답을 들었던 것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살면서 기쁜일이든 좋은일이든 이해가 되는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가진 재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가 음악 이고, 그 음악을 하는 우리는 ‘정직한자'(시편 33편 1-2) 라는 선배님의 말씀이 그냥 땅에 떨어지지않고 다 제 마음밭에 남은 것 같아요.
음악을 소중한 취미로 간직함과 동시에 제가 쓰임받을 수 있는 곳곳에서 정직하게 주님께 헌신하고 예배하는 도구로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Q. 마지막 소감 한마디

여기에 다 쓸 수 없지만, 강의의 내용들이 하나하나 모두 소중했고 마지막에는 팀원들과 함께 ‘우리가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 작곡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당신의 별!!우리팀사랑해요♡)
우리에게 찬양할 수 있는 입과 들을 수 있는 귀 그리고 손과 발이 있다는 것 모두에 감사합니다.
선배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악을 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민찬미 선배님 너무너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질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

‘부르신 곳에서 삶으로 예배하는 것’

 

우리는 오늘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서 그 답을 찾아가며

위로와 격려, 그리고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쉽지 않은 시간들을 통과해나갈 것입니다.

통과해나가는 그 시간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며,

각 영역 속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HOLY SPIRIT, COME UPON ME !

 

Author: 유미 이

DELIGHT, 기쁨의 딸 이유미간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