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고도 명쾌한 신동렬 목사님의 소명WORKSHOP 강의-
그는 일과 세상에 대한 성경적 가치관을 우리에게 맞는 쉬운 언어로 설명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우리의 눈과 귀는 쫑-긋하여져 강의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O_O!!
삶의 문제와 신앙의 여정 속에서의 흐름으로 정리된 소명 웍샵 자료
그는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시대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지,
그 속에서 우리를 어떻게 지키고, 보호하며
어떻게 소명을 찾아가는지,
또 그 소명의 여정 속에서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 처벌과 보상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그는 우리의 주변인으로부터오는 ‘처벌 또는 보상’으로
자기도 모르게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그렇다.
나도 모르게 받는 처벌과 보상은 점점 나 자신의 고유의 것(개성)들을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나의 기준으로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삶이 아닌 세상의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자기 자신의 고유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소명’을 찾으려 한다.
# 소명의 여정, 그 여정을 위한 첫번째 준비
소명의 여정, 그 여정을 위해 첫번째로 준비해야할 것은 바로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이다.
자기 속에서 자신만의 ‘분별력’을 세우고, 진짜 나만의 의미와 말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캠퍼스에서의 시간은 ‘달려가는 시간’이 아니라 ‘가방을 챙기는 시간’이다.
40일 세계일주를 위한 여행가방을 상상해보자-
여행 가방을 챙기면서
내가 정말 무엇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분별하여 가방 속을 채워나간다.
그렇게 준비한 가방은 여정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기고 하고,
필요한 것들을 가지고 누리며 여정의 순간들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청년의 때에 앞으로 펼쳐질 인생의 여정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나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분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게 준비한다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정리될 것이다.
중요하고, 필요한 것을 챙기다 보면 자기가 누구인지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나만의 것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나를 발견하는 것
소명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첫번째 과제이다.
그 과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중에,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있다.
바로,
성령 하나님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것을 재정비시켜 주신다.
내가 누구인지,
삶의 목적인 소명을 발견하며
우리를 향한 그 분의 특별한 부르심에 순종하도록 말이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에베소서 1장 17-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