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MC Seoul 2017! 기도함으로 준비하고 계신가요? :) 이번 MC를 위해 성령하나님의 깊은 임재를 갈망하며 많은 분들이 30일 전부터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는데요. 그 분들 중 한 분. 캠퍼스워십의 리더이자 찬양인도자이신 송지훈 간사님이 특별히 이번 MC를 위해 기도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곡을 소개합니다. 이번 MC에서 부르게 될 새노래 '주 임재 안에서' 들어보실까요?
주 임재 안에서 song story
올해로 9년째 사역을 하고 있지만 사역을 할 수록 뭔가 더 익숙해지고 쉬워지기보다는 더욱 더 어려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의 시대적인 상황 안에서 청년 사역이 어렵다지만, 뭔가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현실이 더 낙담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안에서 몸도 마음도 상해가고 무언가 가진 것도 이룬 것도 없는 마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제가 알고 배운 것은 상황이 아닌 주님이 하신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상황은 수시로 변하지만 주님의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게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그냥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살아내고 싶었습니다. 상황을 뛰어넘어 주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것을 꼭 보고싶습니다.
그 약속을 기다리는 우리의 삶은 임재안에 거하는 삶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죠.
하나님의 능력은 임재안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임재안에 있을 때 우리의 두려움, 예를 들면 취업, 결혼, 스펙, 돈 같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세상의 우상이 주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성령하나님을 통해 상황과 어려움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고백의 저의 고백을 넘어 우리의 고백이 되길, 각자의 어려움의 의심의 끝에서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이끄시는 주님을 깊게 만나길 바랍니다.
주 임재 안에서
verse)
내 맘의 소망 다 사라지고
내 안의 의심 쌓여져만갈때
상황이 아닌 주 약속 붙드네
주 사랑 모든 것 이기네
chorus)
주의 능력 주의 임재안에 있네
주의 사랑 모든 두려움이기네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사
주 예수 보게 하소서
주 예수 보게 하소서
bridge)
주 임재의 능력으로
나 주님과 살아가리
주 부르신 그 곳에서
주의 이름 높이리라
다가오는 MC Seoul 2017에서 부르게 될 새노래. 미리 들으며 MC에 대해 기도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건 어떨까요? HOLY SPIRIT, COME UPON ME.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사61:1-3) MC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