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사람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제자’의 삶을 배우겠다고 자신의 재정과 시간을 기꺼이 들여 주님의 부르심을 쫓아, 혹은 자신의 선택을 신뢰하며 49기 서울 UDTS로 모인 이들.

Be Born Again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1-2-

그들에게 주어진 약속은 바로 이것입니다.
7개월의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이들 안에 깊이 새겨진 한가지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
늘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사랑 일 것입니다.

수많은 질문 나를 가둬오고 알 수 없는 답에 방황할 때
그분의 마음 느낄 수 없는 어두운 밤 한 가운데

사랑이 뭔지 나 받을만한지 나 홀로 있어도 함께하시는지
잘하고 싶은 맘은 욕심인건지 그렇게라도 그 분 더 알고 싶은데

그런 날 위해 주님 말씀하시네 나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주 음성
그의 뜻 안에 다시 태어나도록 우릴 새롭게 일으키시는 주 사랑

Be Born Again 다시 태어나
By His Love 그의 사랑으로
And Arise 함께하시니
Find His Will 영원한 그 약속 바라며

이제 모든 시간을 마무리하고 자신이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모든 49기 BBA들은 이 모든 시간이 주님께서 자신들을 위해 준비하셨던 “선물” 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창작곡2_선물

기대해도 받을 수 없던
기대하지도 못했던 선물
내 것이 아니라 여기며 지나쳤지만
다시 한 번 날 찾아와
함께 풀어보자 하시는 주님이 계시네

Oh~

선물을 건네는 주님의 얼굴은
나보다 설레어 어린아이 같았어
날 위해 준비된 주님의 선물을
나도 설렘으로 이젠 풀어볼래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귀한 선물은
날마다 주와 함께 걸어가는 길일 거야
또 하나의 선물 있다면 그 길 함께 걷는 우리
내게 가장 좋은 것 가장 좋은 때에 주시네

가장 귀한 선물이 날마다 주와 함께 걷는 길이라 고백하는 49기.
앞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기쁨으로 선택하고 계속 선택할 이들의 삶을 축복합니다.
Be Born Again 49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