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강창수 간사
동부 2팀(경희대, 외대이문, 서울시립대) FL(Field Leader)간사
시립대를 섬기고 있는 강창수간사입니다. 시립대를 밟으면서 주님이 주신 마음들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시립대 YWAM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 그 중 제일은 사랑이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이 말씀은 이번학기 하나님께서 시립대 YWAM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시립대는 경희대, 한국외국어대와 함께 동부2팀에 속해 있는데, 이번학기 시립대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듣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캠퍼스를 밟을 때마다 시립대에 정말 따뜻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현장기도를 할 때 ‘딱딱함, 차가움’ 이라는 단어들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시립대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에 대한 마음을 주십니다.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진 땅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풀어진다면 그 어떤 땅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한 땅이 될 것이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일어나길, 이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사랑과 기쁨을 맛보아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 사랑과 기쁨을 흘려보내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캠퍼스 간사들은 하나님의 때에 이 일들이 일어나고, 이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아름다움
시립대에서 주로 하고 있는 일은 현장기도입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시립대를 밟으며 현장기도를 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마음도 있고 어떻게 보면 쓸모 없는 일인 것 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딱딱하게 굳어진 땅을 갈아 엎는 가장 중요한 일 입니다.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지만 시립대를 밟으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며 소망의 씨앗을 심는 이 일을 기쁨으로 합니다 :)
시립대에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세우신 시립대를 바라보며 걸을 때마다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이 드러납니다. 그 중에 주님께서 가장 드러내기 원하시는 것은 약속의 말씀으로도 주셨듯 사랑입니다. 지금은 그저 캠퍼스를 밟으며 기도하고 예배할 수 밖에 없지만, 시립대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드러워지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일어나고, 그 한 사람을 통해 믿음의 공동체가 일어나고 공동체로 함께 아름다우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 열방의 도시를 세우는 서울시립대
시립대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슬로건입니다. 지금은 비록 학생이 한명도 없지만, 장차 주님이 예비하신 영혼들이 일어나고 열방의 하나님의 도시를 세우는 시립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은 척박하고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시립대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명이 회복되어지고 열방에 도시를 세우게 될 것입니다.
열방에 하나님의 도시를 세우게 될 그 날까지 우리는 시립대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할 것입니다. 시립대 안에 먼저 하나님의 도시가 세워지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열방의 도시를 세우는 서울시립대’라는 이름에 맞게 온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유업이 흘러가도록 기도해주세요!
# 기도해주세요
- 시립대에 하나님의 사랑이 잘 녹아지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차갑고 딱딱하게 굳어진 땅이 부럽고 따뜻하게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 예수님의 제자들이 일어나고 시립대의 왕이신 하나님을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해주세요.
- 현재 시립대는 학생없이 간사만 있는 상태에요. 시립대YWAM에 신입생 및 재학생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시립대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