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_
사역도, 캠퍼스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 간사와 캠퍼스 세대교체, 사역리더교체, UDTS 휴식 등 변화 안에서 새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천안아산 대학사역의 소식을 전하려고합니다.
먼저는 천안아산 대학사역을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항상 생각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과 위로와 격려가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시작합니다.
새롭게 하시네
#1 대학사역
2016년 8월 2학기 L.T 모두가 함께 주님앞에 물었습니다.
“하나님, 천안아산 대학사역에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 말씀하시는 것만 행하는것
- 그리스도의 몸, 연합, 공동체를 사랑하라
- 심는 단계, 혼자가 아닌 함께
- 하나님만이 안정감 되심
- 한 마음, 간사, 리더 모두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한 마음이 되어야한다
- 모임에 초점이 있다, 천안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초점을 옮겨라
- 많은 사람이 아닌 요나 한 명을 사용하셨다,
- 배, 항해의 키는 예수님
- 타협하지 말아라, 구별되어라, 마음에 올바르지 않는것을 잘라내라
- 가만히 하나님앞에 있는 것,
- 파도의 물결을 탈 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물결을 타는것
- 서로 사랑하라
[2016년 중부MC, 천안아산대학사역+캠퍼스워십, 현재는 8명의 간사가 대학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새롭게 하시네
#2 리더
현재 천안아산대학사역에서 특별히 집중하며 하고 있는 것은 ‘리더들을 양육하고 세우는 것’ 입니다.
“리더를 양육하는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라고 의아해하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맞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이루어져야되는 일이고, 절대적으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음세대가 전수되는 중요한 핵심 사역이기도 하죠.
모두가 캠퍼스 사역이 어렵다고 하는 요즘, 천안아산 대학사역도 사람들이 줄고 있습니다. 헌신되었던 학생들도 다 졸업하고 적은 수의 리더들이 고군분투하며 캠퍼스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하고 기도하는 저희에게 깨닫게 하신 건 “겨울”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과 “한사람” 이였습니다.
겨울에는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때가 아닌, 봄을 준비하는 시간이죠. 사람이 줄고 있는 것에 좌절하며 힘들어하고 있는것이 아닌 지금 이때가 어떤 시즌임을 알게 하시며 한사람이 또 한사람을이라는 말처럼, 지금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귀하며 그들을 더 집중해서 양육해야할 때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것의 일환으로 북쉐어링(book sharing)을 하고 있는데 선정도서로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를 정하고 매주 리더들이 모여서 예배로 시작하여 북쉐어링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 Real YWAMer로 성장하고 세워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삶에서 부르심을 발견하고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리더학생들의 삶이 ‘하나님의 음성듣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살아가는 YWAMer로 세워지길 기도해주세요.
새롭게 하시네
#3 간사
UDTS를 멈추기로 결정한 후, 간사들이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며 그때마다 주신 마음들을 나누며 새롭게 하시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서로안에 있던 마음들을 깨트리며 관계를 회복케 하시고, 서로 돌아보게 하시고 ,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마음들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부르심 앞에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학 뿐 아니라 현재도 하나님이 여전히 저희에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는 것을 삶에서 적용케 하시며 더 깊게 더 넓게 사랑을 배우게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 간사들 뿐 아니라 각 캠퍼스에 있는 공동체에게도 도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천안아산 대학사역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 로 새롭게 다듬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간사들에게 도전하시는 것이 있었습니다. 위에 나눈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나아갈 때마다 말씀하셨고, 그 말씀들은 순종의 제목이 되었습니다.
1. 서로 사랑하라
2.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서로의 삶을 돌아봤을 때, 간사들의 삶에 사랑의 빚 말고 여러 빚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간사님이 공생비를 못 내어 어려워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고 혼자서는 질수 없는 버거운 짐을 함께 지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사랑의 빚을 지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뜻을 구할 때 저희의 아이디어와 각자만의 은사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예수전도단의 18가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18개월짜리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보잘 것 없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미 막힌 담을 허시고 강물같은 주의 은혜와 사랑을 붓고계신 우리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기에 사랑의 빚진 자 되기로 결정한 천안아산 대학사역 위에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고, 사랑의 증표를 새기는 믿음의 여정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동역해주시길 요청합니다^^
마치면서,
현재 천안아산 대학사역은 여러 사역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시간임을 더 느낍니다. 어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는 기억하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인도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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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 인도하심 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서로를 사랑하는
천안아산 대학사역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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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 천안아산대학사역 공동체(간사,캠퍼스)가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 천안아산 각 캠퍼스 가운데 새로운 세대가 다시금 일어날수 있도록
- 천안아산 대학사역이 하나님의 음성을 온전히 듣고 순종할수 있도록
- 간사들의 영육이 모두 건강히 사역할 수 있도록
* 달력에 관심 있으시고 함께 동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과 기도부탁드립니다^^
- 2016년 9월~2018년 2월까지 총 18개월짜리 “탁상용달력”입니다.
- 예수전도단 기본정신을 담은 달력입니다.
- 가격 : 10,000원 (배송비 2,500원, 5권이상 무료배송)
-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서를 클릭하셔서 간단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신청서 https://goo.gl/forms/rkqoURTBjZ9nWk5m1 - 달력 사용용도 : 개인 소장, 후원자선물, 캠퍼스비치용, 목자가 양에게
- 달력 판매수익은 천안아산 대학사역 간사 공동생활비 및 사역비로 사용되어집니다.
- 문의) 임성훈간사 010-9767-3087
* 300부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문양이 많을 시 추가 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