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2장
죄로 가득한 남유다를 향해
하나님은 진노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그들의 죄를 낱낱이 밝히시며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분노를 쏟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분노를 쏟으시는 이유가
단순히 죄 때문만이 아님을 알려주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에스겔 22:30
하나님의 목적은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을 원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목적은 백성의 돌이킴,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성이 무너진 곳에
버티고 서서 하나님을 막아설 중재자를 찾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자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성벽이 무너진 채로 그대로 있을 때에,
그리고 다시 세우지 못하고 있던 때에 그 땅에 백성들이 절망과 좌절가운데에
소망 없음으로 살아가는 그때에
그것에 반응한 ‘ 한 사람 ‘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주저앉아 울다가 며칠 동안 슬퍼하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여.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시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
주는 약속을 지키시고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밤낮으로 부르짖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소서. 나와 내 백성이 주께 범죄한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주 앞에서 악을 행하고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으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주께서는 주의 종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세계 각처에 흩어 버릴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나에게 돌아와
내 명령에 순종하면 너희가 비록 멀리 포로로
잡혀가 있을지라도 내가 경배를 받으려고 택한 곳으로 너희를 다시 불러 모을 것이다.
‘ 여호와여, 이제 주께서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소서.
우리는 다 주의 종들이며 주께서 큰 능력과 힘으로 구원하신 주의 백성들입니다.
느헤미아 1:4-10
하나님께 반응한 느헤미아
무너진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하여 자신의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자신의 죄로 여기며
수일동안 자신의 일로 여기며 슬피 울며 금식하며 마음을 찢으며 끝까지 기도하던 사람
하나님이 이스라엘 안에 허락했던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긍휼함을 구했던 사람
그리고 단순히 기도하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함을 통해 주님의 지혜를 구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주님의 보여주시는 곳으로 나아가
그 결렬된 틈으로 기꺼이 나아가 직접 무너진 것들을 보수하기 시작했던 사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로 회복하도록 힘썼던 변화의 사람
누가 이와 같은 사람이 되시겠습니까?
무너지고 결렬된 틈 캠퍼스, 영역, 열방으로 나아가
이것을 세우기로 결정하며 그것을 통한 어려움과 고난을 기꺼이 받기로 결정하는 사람
무너진 것, 결렬된 것을 통해 들어오게 되는 수많은 죄와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게
되는 수 많은 비진리들을 자신의 죄로 여기며
자신의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이 이대로 우리를 내버려두시지 않도록
하나님의 통치가 회복 될수 있도록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던지는 사람
하나님께서 그곳에 “내가 누구를 보낼까? 하고 찾으실 때에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 라고 삶으로 고백 할수 있는 사람을 여전히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름 받은 우리가
우리의 삶이 이것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MC의 마지막 밤 돌이키기로 결정하십시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