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160418 캠퍼스워십

Categories: 캠퍼스워십 리뷰

0418예배인도 : 신효빈 간사 (백석문화대 간사)
찬양인도 : 안대영간사
메시지 : 남명숙 간사 (전 천안아산 UDTS 학교장)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예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높여드리고 싶습니다.
그 분이 내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 분이 내 삶의 전부이십니다.

 

 

 

콘티


  1. 그 이름 예수 Ab
  2. 진리가 날 자유케 해 Ab
  3. One Way(오직 예수) Bb
  4. King of Majesty(주님은 아시네) Bb
  5. This is I Believe(나는 믿네) Bb
  6. Lord of My Heart(나의 예수) D
  7. No Other Name(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D
  8. 적용 – 주님만이 / 나의 믿음 주께 있네
  9. 헌금 – 내 모든 것(내 주와 함께라면 – 유지희_천안아산화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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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 남명숙 간사


본문 | 마가복음 6:7-31

오늘은 ‘부르심’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청년의 때에 부르심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세상에 나갔을 때 더 힘들어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늘의 것을 먼저 구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부르심은 이 땅에 살면서 그 사람이 감당해야 할 몫이에요. 그 한 순간, 한 순간에 부르심이 있어요.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물으며 따라가다 보면 소명, 부르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 부르심은 다 달라요. 남과 절대 비교하지 마세요^^!)

마가복음은 고난받으신 예수, 섬김의 종 예수, 그러니 너희도 그 고난과 박해가운데 참여해라.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 원독자들은 당연히 고난과 박해가운데 있는 사람들이겠죠. 원독자들은 로마의 이방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핍박받는 그 때에 매일 고민했겠죠.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건 아닐까.. 네로보다 예수님이 더 크다고 고백해야 하고 네로가 아닌 예수님이 나의 왕이시라고 고백해야 하는 이들에게 쓴 거예요. 이들에게 12제자의 파송, 세례요한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6:7-14 : 12제자 파송, 14-29 : 세례요한 죽음이야기, 30-31 : 사역보고. 열매가 일어남.)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실 길을 다 준비하고 예비한 자입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 열매가 맺히기 시작해요. 원독자들은 이 편지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들을 했겠죠. ‘세례요한, 예수님, 제자들 이 땅에서의 몫을 다 감당하고 갔다. 우리들도 똑같이 고난과 핍박가운데 있지만 해야 할 몫이 있겠구나.’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 몫을 감당했기에 자신들(원독자들)이 있는 것이잖아요. 그들도 또한 이 고난과 박해를 감당하면서 내 다음세대가 복음을 받아들이고 확장될 수 있겠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리, 포지션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르심을 고민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뜻대로 살고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부르심을 확인하는 사람들을 기뻐하세요. 하나님도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거예요.

부르심 대로 살고 있지 않으면 허무해져요. 즉 열정을 잃어버리죠. 부르심 대로 사는 사람은 열정이 있습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열정이 아니라 고난이 와도 수치스러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삶에서 제일 귀함을 알거든요.

우리 안에 열정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내 삶에 가장 귀한 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순종하려는 마음말입니다. 지금 믿음의 실험실 안에서 믿음의 실험을 해야 되요. 여러분 지금 ‘특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예요. 그 때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 어떻게 하기 원하십니까?’라고 계속 물으면서 나아갈 때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쌓여요.

부르심을 따라가는 삶엔 고난과 시험이 있습니다. 말씀안에 이 땅에서 살라고 한 몫을 다 감당하고 가신 분들을 보면 고난과 시험이 있어요. 그 길을 다 통과한 사람들이에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오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벽을 통과하면 되는거예요. 스스로 일부러 어려운 상황 만드는 것이 아니예요. 부르심 따라가다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이 주신 시즌인가 보다하고 통과하면 되요.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막 1:12-13)

 

예수님도 시험이 있으셨어요. ‘성령이 몰아내시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다보면 시험과 고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때 성령님을 붙잡아야 되요. 시험과 고난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요. 성령님이 인도하세요! 끝이 있어요. 이 시간은 하나님과 내 목적이 하나되게 만드시는 시간이에요. 그 시간에 하나님이 성실하게 일하십니다. 여러분 성령님 붙드셔야 돼요! 다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삶에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여러분이 감당해야 할 몫을 주셨어요. 지금 바로 알 수 없지만 순간, 순간 말씀하시는 그 몫을 감당하다보면 나와요. 지금 이 때에 부르심에 대해 생각해보며 ‘관심을 가지고’ 부르심을 물어보고 고민하는 시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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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최 정도

천안아산 캠퍼스워십의 최정도간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