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 : 김별이 간사(나사렛대 간사)
찬양인도 : 최정도 간사
메시지 : 임성훈 간사(천안아산 대학사역 리더십)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우리는 생각할 수도 느낄수도 있으며 행동함에 있어서 의지를 사용할 수도 타의에 의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삶을 살아갈때마다 수많은 선택권을 주셨고 또한 그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은사도 환경도 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하나님 앞에 선한 것을 행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살려고합니다.
지난 주 우리는 부활절을 보냈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죄에서 사망에서의 승리를 외치며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우리차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의 기쁨과 승리를 보여주셨고 우리에게 그 길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세상에서 그 분이 주신 그 은사와 의지만으로는 예수님의 발자국을 따라가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힘으로만 나아갈 수 없는 그 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채우셨을 때 우리는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부활로 인한 영원한 승리, 감격, 환호. 그것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을때, 그분의 영광이 우리 안에 가득할 때, 성령님의 임재하심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예배를 준비하면서 그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 또 그의 성품이 내 안에 가득 할 때 어떤 것이든 난 담대할 수 있음을 다시금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구하며 예배했으면 좋겠습니다. 회복되어진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영이 가득 채워지도록 기도하며 나아가는 예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콘티
- All who are thirsty (목마른 자들) G
- 기쁨의 노래 G
- Jesus We Celebrate Your Victory (예수 주 승리하심 찬양해) G
- Joy in the holy ghost (내 맘 속에 거하시는) G
- Here is love (바다 같은 주의 사랑) G
- How He Love G
- 날 채워주소서 G
- 적용 – 모두 드리리 / 주님을 보게 하소서
메시지 – 임성훈 간사
예수전도단의 모토가 무엇입니까? ‘그를 알고 그를 알리자!’입니다. 그 중 예수전도단의 기본정신 첫 번째는 “하나님을 알자”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의 죄성으로 인해 계속해서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싸워야합니다. 그렇다면 우린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 싸우기 위해서 어떤 태도로 있어야 할까요? 바로 그 태도에 대해서 나누고 싶습니다.
1. 최선을 다하는 것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2-23)
잘하든 잘하지 못하든 최선을 다합시다!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태도는 동일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열심히 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수업을 잘 듣고, 과제를 힘써서 하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내 삶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가. ‘저 교회다녀요. 저 하나님 믿습니다.’라고 말하지만 그 말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삶을 살아갈 때 친구를 만나고 조별과제를 할 때! 어느 때에나 어떤 하나님을 만나는지 체크해보세요:-)
2.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 것
즉 나의 마음을 멈추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나의 귀, 나의 생각들이 말씀에 노출되게하세요. 말씀엔 생명력이 있습니다. 힘들거나 어려울 때 나의 귀를 말씀에 노출시키세요. 결단한 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꼭! 하나님께,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세요. 균형이 필요합니다. 기도했다면 말씀 앞에 나아가는 균형 말입니다.
3. 기본기를 키워라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26:37-39)
기본기가 없다면, 가장 힘들 때에 무너집니다. 위기가 올 때, 어려울 때, 넘어지지 않으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합니다.
4. 평안함과 안정감에서 떠나라
계산하지 말고 뛰어드세요. 편해지면 편해질수록 어려운 것을 하기 싫어하고, 힘든 것을 하기 싫어합니다. 계산하지 말고 플로잉하세요!
5. 사람과의 관계에 힘써라 (학1:4-6, 9-10)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학1:8)
사람들과 관계할 때, 나는 내 집을 건축하기 위해 살아갑니까? 성전을 건축하기 위기 위해 살아갑니까? 오늘 날은 자기 자신에게 너무나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힘쓰십시오.
우리는 이와 같은 영적인 근육을 길러야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어려움, 힘든 것,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등이 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이겨내려고 발버둥치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알 때, 하나님의 그 은혜가 임할 때, 하나님 사랑이 충만할 때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때론 그 상황은 바뀌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 힘이 있고 소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요? 행복한 사람을 어떻게 정의 내릴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기쁨과 소망이 넘치고 자신의 믿음이 깊어집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는 것에 내 삶을 맞추고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