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 같은 설렘, 두근두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입생 환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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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하는 멋있는 선배들이 가득한 서울과기대!
릴레이기도와 끝없는 콜링, 동방 리모델링에 엄청난 데코, 은혜넘치는 예배와 어마어마한 이벤트까지!!
여기 약간은 무뚝뚝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설레는 캠퍼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소개합니다 :)

 

 

 

신입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서울과기대 캠퍼스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귀엽고 깜찍한(?) 신입생을 위한 릴레이기도

‘과기대 YWAM에 들어올 신입생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때 들었던 마음은 새로 들어올 신입생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서로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방학 중이라 모일 수 없었지만, 함께 신입생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독려하자는 마음으로 릴레이 기도 카톡방을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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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를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1. 2016년도 새내기가 될 16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2. YWAM의 몸에 속해 있지만 나오지 않는 지체들을 위해!
  3. 올해 양육이 진행될 양과 목자를 위해!

 

기도를 하면서 받은 마음들을 크게 나눠보자면,
첫 번째, 주님을 먼저 기억하는 것이었습니다.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고, 인간성이 결여된 이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속에서 여전히 주인이 되시고 승리하신 주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희망되신 주님을 붙들면서, 여러 유혹 속에서 버텨내는 공동체가 되는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 재학생들이 캠퍼스에서 깨어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재학생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알아가기에 힘쓴다면, 이 공동체가 사랑과 기쁨으로 풍성해지고, 들어오는 신입생들이 진정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주님께서 우리 공동체로 부르시는 신입생에 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몸에 들어오게 될 신입생들은 주님께서 택하시고, 과기대 YWAM으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저희는 신입생들이 이 시대 속에서 주님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주님을 자랑하고 캠퍼스에서 예배하는 신입생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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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의 손꾸락에 의해 콜링된 형제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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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동방 꽃단장

새로운 해에 새로운 학기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공동체 안에서 힘을 모아서 16년도의 멤버들에게 새하얀 도화지 같은 동아리 방을 보여주는 것, 또 새로운 멤버들이 채워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배를 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 마음들의 기초는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도배를 하는 동안, 처음 시도해보는 것이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동아리 방을 새내기 친구들뿐만 아니라 남은 멤버들이 그들의 이야기로 채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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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동방의 모습!!

 

 

 

‘반갑다 친구야!!… 처음 뵙겠습니다;;’, 신입생과의 첫 만남 동아리 홍보.

신입생들에게 YWAM이라는 공동체가 어떤 공동체인지 알려주기 위해서 동아리 홍보를 했습니다.
방학 중 야외홍보와 학기 중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서 우리 단체를 알렸습니다. 멤버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동아리 박람회 부스에 와서 함께 해주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사탕을 예수전도단 홍보용지와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

동아리 박람회를 통해서 받은 연락처를 통해서 신입생들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신입생 한 명 한 명과 함께 같이 밥을 먹으며, 과기대 YWAM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신입생을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매우 설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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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시나요?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진 사탕 속 장인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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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으로 드루와~드루와~

 

 

 

D –DAY, 신입생 환영예배

 

 

‘섬김의 손길들’, 예배 준비

예배 데코를 준비할 때, 서로 사랑하는 과기대 캠퍼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이 데코를 보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데코에는 하트 모양 을 많이 붙였습니다 :) 신입생 환영예배는 같이 준비한다는 마음에서 동방에 있는 재학생들은 틈이 날 때마다 서로 도우며 데코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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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데코 준비를 하는 과기대 예수‘형제’단…(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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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봬도 우리 형제들은 손재주가 예쁩니다..

 

 

 

‘우리는 한 몸’, 신입생 환영예배

신입생 환영예배의 주제는 ‘서로 사랑하자.’입니다.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로마서 12장 4-5절)

 

예수님께서 머리가 되시고, 주님의 자녀인 우리는 팔, 다리, 눈, 코가 되어서 하나의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과기대 YWAM에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서로 한 몸이 되어서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입생 환영예배를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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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양을 먹이라.’ 양목자 연결식

신입생 환영예배의 하이라이트는 양목자 연결식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목자인 예수님은 가장 첫째 목자 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가 자신을 팔 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만찬에서 가룟 유다의 발을 닦으셨습니다. ‘신입생이라는 양을 어떻게 인도해야할까?’라는 고민을 할 때, 그 고민의 유일한 답은 목자의 진정한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로이 양을 받은 과기대 목자들이 서툴고 힘들지만 예수님이 양을 사랑하신 것처럼, 자신의 양을 사랑하며 보살피는 목자님들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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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하고 쑥스럽게 축복하는 양목자들
서로를 축복해주는 양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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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목자 연결식에서 소개를 하고 있는 와웨머들

 

 

 

신입생을 위한 촛불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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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마음의 눈으로 우리는 신입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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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need is LOVE~!!

 

 

 

‘친해지길 바래~!!’ 레크레이션!!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은 모든 환경이 낯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웃고 떠드는 사이에 우리도 모르게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배고픔도 잊고 함께하는 즐거움에 한참 빠져들 쯤에 저녁식사가 도착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교제하실 때 떡을 떼셨던 것처럼, 우리도 같이 먹으면서 더욱 더 친해지고 가족됨을 누리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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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는 모다? 생명! 생명! 생명!생명!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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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튀순은 사랑입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예수전도단과 이 몸에 들어온 신입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신입생들이 캠퍼스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주님의 사랑이 샘솟는 풍성한 과기대 YWAM이 되도록.
  •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모이기에 힘쓰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Author: YWAM CMK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파도처럼 일어나 열방을 덮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