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인도 : 임성훈 간사 (천안아산대학사역 리더십)
찬양인도 : 최정도 간사
메시지 : 이한일 간사
예배를 준비하면서 주신 마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
우리를 구원한 단 하나의 이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광대하신 예수님이 작고 연약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 우리를 구원하신 겸손과 온유의 사랑. 예수님의 높으신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세상은 수많은 정의와 내용으로 사랑에 대해 말합니다. 사랑을 우리에게 고난으로, 죽음으로 확증하신 그 존귀한 이름 예수그리스도를 예배합시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 이름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콘티
- 하나님 세상을 사랑하사 G
-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찬송가) G
- No Greater Love (예수 보다 더 큰 사랑) G
- Oh, Jesus (오 예수) F
- 예수 나를 위하여 F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어메이징 아리랑 F
- 적용 – Show me Your glory / 주님을 보게 하소서 / 나의 믿음 주께 있네 / 나의 생명되신 하나님
- 헌금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메시지 – 이한일 간사
믿음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순종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곳에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순종함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죠. 때문에 순정에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간사가 아닌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딱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순종에 목숨을 겁시다. 순종을 가능하게 하는 비밀은 한 가지, 날마다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순종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고난의 결과입니다. 고난 안에서 순종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생각하기보다 순종의 훈련 가운데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순종하기 어려울 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그때에는 내 몸을 쳐서 복종케 해야합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한 그릇이어서 쓰러지고 일어서고 쓰러지고 일어서고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 중에 나도 모르게 믿음이 자랍니다. 내가 쓴 물을 먹고 있는 순간에도 단 한 번의 반전으로 삶은 역전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이 반전을 계획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기회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예수님도 영혼을 구원하려는 단 한 가지 소망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때에 주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순종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대학의 시절에 순종하는 연습을 많이 해봅시다. 요즘 대학생들은 개인 경건 시간이 많이 무너져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머무릅시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아주 작은 순종부터 하나씩 해보기 시작합시다. ‘하나님이 아니면 안됩니다’라고 먼저 고백하며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비전을 풀어주시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전을 보여주고 싶어하세요. 때문에 순종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는 단 한가지 테스트, 그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것, 내 몸을 치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 원하는 것이 주어지지 않아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대학교 4년은 정말 짧은, 그러나 중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메시지 다 필요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십시오. 그때 여러분의 삶이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 입니다. 개인 경건 시간 중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십시오. 주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임재를 기대합시다. 대학 4년 동안 부르심을 발견하고 그 길에 순종하는 청년들이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