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홀로 전도. 작지만 강하고 선한군사 서경대

Categories: 캠퍼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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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서경대 문화컨텐츠학부 김민아

서경대 ywam을 사랑하는 1명의 온전한 캠퍼스 지체이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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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군사 서경대’ 약속의 말씀은 디모데후서 2장 4절 말씀 “군사로 다니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군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입니다. 우리 몸에 유독 군사학과 지체들이 많아서 ‘선한 군사’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약속의 말씀처럼 졸업하신 선배님들을 보면 간사로, 선교사로, 교회 사역으로 또는 자신이 있는 곳에서 제자로 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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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예비하신 한 영혼을 꿈꾸며


2학기를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간사님들을 통해서 항아리에 물을 끝까지 채우기까지 순종하는 마음과 원 밖으로 나아가는 장면을 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에 주신 2015년 2학기 약속의 말씀은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가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장 6절 말씀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장 귀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전했던 베드로처럼 우리도 순종함으로 매주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도하기로 결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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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전 9시 30분,
삶 나눔과 함께 묵상 모임을 한 후 전도를 위한 중보기도를 한 다음에 사도행전을 세 장씩 통독하고 캠퍼스로 나갑니다.
전도의 고전!! 사영리를 들고 캠퍼스 곳곳 혼자 앉아 있거나 흡연이 허락되는 장소에 있는 영혼들에게 찾아가 때로는 모두에게 거절당해 낙심할 때도 있고, 때로는 삶을 나눠주고 기도를 부탁하는 영혼도 있고, 때로는 사영리와 영접 기도를 읽는 영혼에 기쁠 때도 있답니다 :)

 

아무 열매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전도를 행하는 우리를 기뻐하신다는 마음을 주신다. -한미나 간사님

 

전도하기 위해 여러 명에게 다가갔지만 모두에게 거절당해 지쳐있을 때, 간사님께서 해주셔서 참 힘이 났던 말입니다. 상황은 항상 달라지지만 믿음의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전도를 멈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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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때부터 대대로 이어져온 중보기도노트

 

서경대를 향한 사랑의 마음은 절대 끊기지 않습니다. 지난주 캠퍼스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가운데 간사님과 지체에게 동일한 음성으로 서경대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어요. 피폐하며 생명이 없는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에게 생명을 흘려보내는 그리스도인 될 수 있기를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경대의 진정한 부흥을 꿈꾸며


우리는 부흥을 꿈꿉니다.
양적인 부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우리부터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며 한 지체라도 말씀대로 살길 결정하도록 양육하는 진짜 공동체를 꿈꿉니다. 아무런 열매가 없는 것 같아 보이고 멈춰있는 듯한 캠퍼스에서의 시간이 흐를수록 캠퍼스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더욱 커져가고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는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에게 구원받는 영혼을 보는 기쁨을 주실 주님을 소망하며 중보기도를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현재 서경YWAM에 소속된 인원은 3명이지만 이 몸에 온전하게 위탁된 인원은 1명입니다. 마치 개척교회 같은 느낌이랄까요?^^ 긍휼함이 막 올라오시죠?????ㅎㅎㅎㅎ
그런 이곳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사랑하는 간사님들께서 말씀하신 캠퍼스를 향한 마음을나눕니다 :)


02유호균 간사님

베데스다(은혜의 집)와 같은 곳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01한미나 간사님

정직하게 처음 방문했을 때는 시기가 겨울이기도 해서 척박한 캠퍼스처럼 느껴졌어요. 초반에 캠퍼스를 위해 기도했을 때 영적 전쟁이 치열한 요새와도 같은 곳이 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전쟁이 치열한 이유는 그만큼 이 캠퍼스가 요충지이기 때문이죠. 척박하게 느껴지는 만큼 이곳에 그리스도인으로 서있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견고하고 신실합니다. 이리도 충성되고 사랑이 많은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캠퍼스를 다스리고 계시며 세상에 승리로 나아갈 용사를 기르신다는 기대와 소망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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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미 간사님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기도의 씨앗이 곳곳에 심어져 있는 곳! 곧 열매도 주렁주렁 열릴 소망의 캠퍼스랍니다.^^


 

 

 

 

 

7 8서경대 2015년 홈커밍데이

 

지난 홈커밍데이 때는 캠퍼스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너무 크고, 선배님들이 뿌린 기도가 감사해서 모든 순간마다 눈물이 흘렀습니다. 사실 혼자 동아리방을 지키며 중보기도 할 때에는 외롭기도 주님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하지만 동아리방 안에서 홀로 주님께 기도하는 날이 쌓여갈수록 마땅히 주님이 필요하신 영혼을 보내신다는 믿음과 신뢰가 커지고 있어요!!

캠퍼스로는 혼자이지만 우리는 혼자보다 강한 북부2팀으로 움직입니다. 때문에 간사님들과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부럽죠? 그래서 지금을 감사함으로 누리려고요~ 왜냐하면 주님은 신실하셔서 내년에 많은 영혼을 서경대 몸 안에 보내실 테니까요!

 

 

 

 

기도가 필요합니다!

 

  • 서경YWAM이 주님의 영혼 구원사역과 제자 삼는 양육에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계속해서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구원하고자 하는 이들이 YWAM에 들어오길 소망합니다.)
  • 복음을 전하다 보면 크리스천들을 많이 만납니다. 그들 대부분의 반응은 ‘관심 없다.’였습니다. 주일과 평일이 분리된 선데이 크리스천들이 깨어나 캠퍼스 복음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캠퍼스 사역을 잘 이어나갈 예비 후배 리더가 세워지고 양육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미래를 생각한 기도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ㅠ 후배들이 많이 세워져서 서경YWAM을 이어나가길 원해요.)

 

 

Author: YWAM CMK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파도처럼 일어나 열방을 덮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