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후배의 풍성한 만남, 중앙대 흑석캠퍼스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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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10-16-

 

안녕하세요 ^^
순교하는 중앙대 흑석 캠퍼스 YWAM입니다! 저희는 공동체 안에 속해 있는 것만으로도 크게 자랑스러워 할 만큼 YWAMer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요. 아마도 이 몸에 좋은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저희는 특별히, 얼마지나지 않은 작년 11월에 있었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홈커밍데이’에 대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
저희만의 특별한 홈커밍데이! 과연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함께 만든 홈커밍데이


이번에 저희는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만드는 홈커밍데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한 선배님에게서 나왔어요. 홈커밍데이는 선후배가 함께하는 시간인데, 재학생들 위주로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에는 졸업생들의 의견도 듣고 함께하면 더 풍성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셨어요 ^^ (바쁘실텐데, 참 감사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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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졸업생 대표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졸업생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


개척하신 선배님 세대부터 최근 졸업하신 선배님들까지, 선배님들은 각 나라 열방과 각 영역에서 열심히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세요. 홈커밍데이에 그 많은 모든 분들이 다 오시기는 힘들거예요. 그래서! 모든 선배님들에게 캠퍼스 소식지를 만들어 보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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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신 선배님들은 저희의 얼굴을 미리 알고 오실 수 있었고, 못 오신 선배님들께서도 격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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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꾸민 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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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Unity!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완벽한 우리의 공동체’를 표현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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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한 자 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의 손! 때!

 

 

 

 

함께 모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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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홈커밍데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논술고사를 보는 날이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어요. 예비 신입생이 바글바글 한 날에, 졸업생들과 홈커밍데이라니 신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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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바로 오늘의 장소 대학교회!

 

011문을 열고 들어가니 재학생들이 벌써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ㅎ
데코와 하스피를 준비중이예요.

 

012의자도 정리하고.
마이크 테스트! 아~아~
슬라이드까지 준비 완료!

 

16자~ 이제 졸업생 선배님들을 환영합시다~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마르지 않는 샘 같으리~

 

17자, 이제 본격적인 홈커밍 데이 순서가 시작됩니다~

 

1819예배하고, 94학번 선배님의 삶이 녹아있는 귀한 말씀도 듣고.
(하품하시는 형제님 지못미….ㅠㅠ)

 

2021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도 함께♡

풍성한 홈커밍데이를 정리하면서, 오시지 못한 선배님들의 메세지와 기도제목을 받아, 모든 중대 흑석 YWAMer들을 위한 기도로 마무리 했어요 ^^

 

22졸업하신 선배님들♡

23선후배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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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데이는 늘 특별하지만, 졸업생 선배님들께서 보여주시고 나눠주신 삶과,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각자각자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공동체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어디서든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 아래 있는 중대흑석 YWAM 공동체 였습니다 ^^

 

 

 

 

Author: YWAM CMK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파도처럼 일어나 열방을 덮는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