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네팔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일어난 큰 지진으로 인해 현재 네팔은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해서 삶의 터전과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린 네팔사람들은
집이 복구 될 때까지 추위에 떨며 밖에서 잠을 자야 합니다.
가까이에 있으면 추위에 떠는 그들을 직접 안아줄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으로 그들을 안아주는 것 어떠세요?
#‘네팔,네팔’ 이란?
MC2015에서 네팔 지진피해자들을 위해서 옷을 모아 기부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언제 :
2015년 6월30일부터 7월4일
#어디서 :
MC2015 주 집회장 앞
#어떻게 :
1. MC2015짐을 쌀 때, 유행 지나서 안 입는 옷, 나누고 싶은 ‘겨울옷’을 모두 가져오세요.
2. MC기간 동안 주집회장 앞, 전시되어 있는 곳에 함께 쌓아놓으면 네팔사람들 안아주기, 끝!
#기부물품 가이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옷을 다 받아요.
–여름옷도 좋아요.
–담요 모자 양말 장갑 등도 가져오세요.
–버릴 옷은 가져오지 마세요.
#네팔은 지금 여름인데 왜 겨울옷을 가져와야 하나요?
위에 쓰여있듯 네팔사람들은 밖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여름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해서 밖에서 자는 사람들은 추워요.
네팔은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지만 난방시설이 없기 때문에
네팔 뉴스에서는 종종 영상1도에서 얼어 죽는 사람들의 소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내주는 겨울옷으로 네팔 사람들은 추운 밤, 집 밖에서도 따뜻하게 지내게 될 거에요.
MC짐도 많아 죽겠는데, 뭘 또 가지고 오냐고요?
우리가 직접 가서 슬픈 자들 안아줄 수 없고, 함께 울어 줄 수 없으니까요.
그들은 매일 무거운 돌을 옮기고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하루만 조금 무거우면 되잖아요?
여러분,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슬퍼하는 그들과 함께 합시다.
#교회나 공동체를 통해 더 일으킬 수 있다면 함께 일으켜 주세요.
함께해요 네팔,네팔!
이번 MC2015! 뜨거운 우리의 마음으로, 네팔도 뜨겁게 해줍시다!